지난 주말 덕산스플라스리솜을 방문했습니다.
덕산스플라스리솜 안에도 식당이 있지만 오후 입장해서 놀고 나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첫째는 돈가스를 먹고 싶어 했고 둘째는 하얀 국물에 밥말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둘째가 원하는 하얀 국물을 파는 집을 검색하다 보니 진한국밥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수육국밥, 순대국밥, 얼큰 국밥 등이 있고 어른은 얼큰 국밥을 아이들은 수육국밥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수육국밥에는 다진 양념을 빼드릴까요라고 하셔서 아이들은 다진 양념을 빼고 시켰습니다.
얼큰 국밥은 수육과 순대가 함께 들어가 있는데요
한입을 딱 뜨자마자 바로 얼큰하네라는 말이 바로 나올 정도로 얼큰합니다.
아이들이 먹은 수육국밥은 고기가 부드럽고 얇아서 아이들이 잘 먹어 공깃밥을 하나 더 시켰습니다.
물놀이 후 많이 피곤했는데 따뜻한 국물을 먹고 나니 힘이 다시 나더라고요
내돈내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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